근해통발수협 위판사업 추진

2009-06-05     현대해양

 

  근해통발수협 위판사업 추진

 

  근해통발수협(조합장 서원열)이 조합 설립 후 처음으로 바다장어 위판사업을 실시한다.
수협은 이번 시도를 통해 줄곧 지적된 불합리한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입지 조건이 좋은 지점에 수조를 갖춘 정식 위판시설을 연내 갖추고 조만간 수협 지정 중도매인을 모집·별도의 중매인협의제도 구성해 위판사업을 정착시킬 방침이다.
 근해통발수협 관계자는 “지금은 정식 위판제도 시작을 위한 시범운용 단계이며 향후 제대로 된 위판시설을 갖춘 이후 공식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