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52주년 축사] 원양업계 현실과 노력에 보다 많은 관심 주시길…

2021-10-06     한국원양산업협회 윤명길 회장
한국원양산업협회

「현대해양」 창간 5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대해양」은 국내 최초 해양수산 언론사로 반세기 넘도록 우리나라 수산업 성장과 함께하며 많은 역할과 소임을 다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포털뉴스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수산업 관련 소식을 빠르고 다양한 방법으로 광범위하게 제공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원양산업은 코로나라는 대형 악재로 소비 위축, 어가 하락, 수출 감소, 선원교대 등 큰 장애물에 부딪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원양업계는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근로여건 개선, 신조,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인증 획득 등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국제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대해양에서 이러한 우리 원양업계의 현실과 노력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원양산업의 위상과 가치를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