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법학회, 제1회 해인학술상 수상 후보자 공모

[현대해양] (사)한국해법학회(회장 손점열)가 해법(海法) 발전에 공이 큰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해인학술상을 제정하고 제1회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해법학회는 내달 10일까지 해운·물류·조선기업과 관련된 제반 법률의 연구, 발전에 공이 큰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제1회 한국해법학회 학술대상(해인학술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제1회 한국해법학회 학술대상 수상 후보자는 해법 발전과 한국해법학회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며 자격에 제한이 없다.

한국해법학회 학술대상(해인학술상)은 해법학과 해운의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해인(海仁) 배병태 박사의 공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한국해법학회 학술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완용)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11월 11일 예정된 한국해법학회 가을철 학술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법학회 홈페이지(www.korml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한국해법학회 사무국으로 우편(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23길54, 세종빌딩 10층) 또는 이메일(kormla@kormla.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