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수산식품산업거점센터 건립 ‘첫 삽’

2021-03-03     박종면 기자

[현대해양]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달 16일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에서 올 연말 건립을 목표로 수산식품산업거점센터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통영시 수산식품산업거점센터는 국비 75억 원, 도비 22억 원, 시비 53억 원 등 총 150억 원을 들여 도산면 법송리 1375번지 7,687㎡에 건축 연면적 4,181㎡,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된다. 주요시설로는 임대형 공장 3실, 수산물 가공식품 시험공장 1실, 창업형 인규베이터 사무실 6실, 실험분석실 및 제품개발실, 관리사무실, 다목적회의실 등이 조성된다. 수산식품산업거점센터를 통해 수산물 중소기업이 저비용, 저위험, 고효율로 가공식품시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통영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