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중앙해심원장에 김민종 해사안전국장

2020-10-09     박종면 기자
김민종

[현대해양]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1)에 김민종 해사안전국장(56)이 선임됐다.

해수부(장관 문성혁)는 신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으로 김민종 해사안전국장(56)이 승진 발령됐다고 8일 밝혔다. 1012일자 정부인사다.

김민종 원장 예정자는 전북 김제 출신으로 익산 남성고,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거쳐 스웨덴 세계해사대에서 해사안전관리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해기사 출신인 그는 19907급 경채로 공직에 입문해 허베이스피리트피해지원단 보상협력팀장, 해사안전정책과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등을 지냈다.

한편, 한기준 전 중앙해심원장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