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수협, 활소라 7톤 물량 현장 완판

추석맞이 어촌계별 활소라 현장판매 실시

2020-09-28     정상원 기자

[현대해양] 성산포수협(조합장 김계호)은 지난 25일부터 27일, 총 3일에 걸쳐 추석맞이 어촌계별 활소라 현장판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성산, 시흥, 오조, 고성신양, 세화, 토산어촌계가 참여해 생산한 활소라 약 7,355kg를 현장에서 완판했다. 이날 활소라는 5kg당 20,000원으로 판매됐다.

김계호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활소라 일본 수출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진행된 어촌계별 현장판매로 소비자와 어업인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된 것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판매를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