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수산예산 대폭 증액으로 수협에게 감사패 받아

창원시, 작년대비 108% 증가한 571억 원으로 수산예산 부문 우수지차체 선정

2020-09-14     정상원 기자

[현대해양]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14일 수산예산을 대폭 증액한 창원시를 방문해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수산예산 증액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협은 매년 중앙정부 및 지자체별 수산예산 편성 현황을 조사해  전년대비 예산금액 증액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2019년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수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임 회장은 “수산부문 예산 증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산부문 예산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여러 지자체들과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2019년 274억 원에서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등을 반영해 약 297억 원 증가한 571억 원의 수산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작년대비 108%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