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어항의 활용방안 피셔리나
어항시설과 마리나 시설 함께 갖춰

다기능 어항의 활용방안

2014-06-02     허지원 해양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제2차 어촌·어항 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국가어항 99곳을 대상으로 ‘다기능 어항’을 공모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어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기능어항 공모는 4월 초 시작되고 선정 희망지는 해당 지자체가 대상지의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6월 20일까지 추천하면 된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공모가 어항 특화개발을 위한 것이니 사회·경제적 여건뿐만 아니라 어항의 차별적 이미지 구축과 브랜드화 계획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까지 평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는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7월 15일까지 관광·레저·문화 등 종합기능을 갖춘 복합형어항을 비롯해 자원조성형, 낚시관광형에 다어업과 해양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는 피셔리나형 등 4개 유형의 어항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하 내용은 월간 현대해양 2014년 6월호(통권 530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