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산물생산자단체 한자리에...오는 28일 '수산물생산자단체 간담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주최 전국 25개 수산물생산자단체 대표 참석

2020-07-23     정상원 기자

[현대해양] 전국의 수산물생산자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수산관련 정책 및 업계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현창, 이하 농어업특위)는 오는 28일 농어업특위 대회의실(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82, S타워)에서 '2020년 수산물생산자단체 간담회'를 실시한다.

수산물생산자단체 간담회는 농어업특위 수산 관련 의제와 업계 현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산업계 코로나19 현황 점검, 대책 공유 등 생산자단체 간 유기적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다.

행사에는 정현창 농어업특위 위원장과 농어업특위 관계자,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회장 김성호) 등 수산물생산자단체 대표,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어업특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산업계의 현황 및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