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수협, '수산종자 방류사업'으로 전복치패 방류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2020-06-05     정상원 기자

[현대해양] 신안군수협(조합장 김길동)이 전복치패 방류로 수산자원 조성에 나섰다.

신안군수협은 지난달 22일 조합 관내 흑산면 홍도2구 어촌계에서 '2020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실시했다. 건강한 수산종자를 방류해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를 통해 수협 관계자들은 홍도2구 어촌계 마을어장에 전복 치패 5만 3,000마리를 방류했다.

김길동 조합장은 "이번 방류사업으로 수산자원 증대로 어촌계 사업 활성화와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