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수협 상임이사에 최형진씨 선출

대의원대회 참석한 대의원 37명 전원 찬성표 던져

2020-05-15     정상원 기자

[현대해양] 고흥군수협 상임이사에 최형진 전 지도상무가 선출됐다.

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은 지난 7일 37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상임이사 후보로 추천된 최형진 후보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참석인원 전원이 찬성했다고 전했다. 즉, 최 후보는 37표로 상임이사에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최 상임이사는 1986년 고흥군수협에 입사한 후 거금도지점장, 풍화지점장, 광명동지점장, 신용·경제상무, 지도상무를 역임하는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최 상임이사의 임기는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