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제15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참가작 공모

바다, 힐링의 공간…오는 7월 3일까지 공모

2020-05-04     박종면 기자
해양수산부는

[현대해양] “바다, 힐링의 공간 사진에 담다.”

15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이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강무현),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숭기)과 함께 오는 73일까지 15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해양사진대전은 지금까지 총 841점의 수상작을 배출한 해양 분야 대표 사진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은 바다, 힐링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해양문화, 산업, 레저 등 우리 삶과 공존하는 바다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창작사진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해양일반부문과 해양환경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을 원하는 사람은 73일까지 국내에서 촬영한 사진(미발표작)1인당 5점 이내로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예년보다 심사 및 공개검증절차를 강화(3단계5단계)해 심사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작 1점을 비롯한 총 43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0월 말에 개최하며, 대상 수상자(1)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이외 부문별로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입상 20만 원 등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연말까지 박물관과 주요 역사, 여객선 터미널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전국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우편 제출처 :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12-7, 한국해양재단 해양사진대전 담당자 앞

온라인 접수처 :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koreaoceanfoundation.or.kr)

자세한 것은 한국해양재단 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070-4610-0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