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전자레인지로 데워 바로 먹는 '어묵떡볶이' 선봬

오리지널맛·매운맛 출시 조리 과정 필요없이 전자레인지에 3분30초

2020-04-29     김비도 기자

[현대해양]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가 오리지널맛·매운맛 간편 '수협어묵떡볶이' 2종을 출시했다.

수협은 포장을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바로 조리 가능한 국민 간식 떡볶이 2종을 지난 27일 수협쇼핑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수협이 자체 개발한 달콤한 황금비율 비법소스에 어묵과 쌀떡을 담은 오리지널맛과 기본맛에 더 매운소스를 더해 만든 매운맛 2종으로 어묵과 쌀떡의 쫄깃한 식감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깊고 진한 맛이 자랑이다.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3분30초를 돌리기만 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포장 규격 또한 300g 소규격으로 한번에 섭취가 가능토록 만들었다. 또 냉동식품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용기 그대로 조리가 가능해 설거지가 필요없는 편리성이 큰 특징이다.

수산식품연구실 관계자는 "맛과 편리성을 강조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치즈맛 떡볶이도 출시해 국민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묵떡볶이는 수협 온라인몰 '수협쇼핑'과 오프라인 시장 '바다마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개당 가격은 3,000원이며 수협쇼핑에서는 10개 묶음을 배송비 포함 3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바다마트는 어묵떡볶이 출시를 기념해 30일부터 2+1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