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 안전조업과 풍어 기원 초매식

"어업인 위판 최대 편의 제공할 것"

2020-04-09     김비도 기자

[현대해양]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은 지난 7일 격포위판장에서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초매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광복 조합장을 비롯한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유인갑 부안군청 건설산업국장 외 수협 임직원과 어업인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회의 등을 자제하고 있지만, 올 한해 모든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만선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원하고자 조촐하게 초매식 행사를 갖게 됐다"며 "어업인이 편리하게 위판할 수 있도록 최선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