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노사합동 '36.5℃ 온기 나눔 헌혈 행사'실시

"공단 먼저 혈액나눔에 솔선수범하겠다"

2020-02-14     김비도 기자

[현대해양]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14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협조해 노사합동으로 '36.5℃ 온기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헌혈가능 인구 감소와 최근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동절기 혈액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원활한혈액수급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합동으로 시행됐다.

신현석 이사장은 "동절기 혈액부족 상황에서 공단이 생명 나눔 문화를 선도적으로 정착시키기위해 노사간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행사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매년 ‘36.5℃ 온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헌혈문화를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