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수협은행서 ‘필승코리아 펀드’가입

국내 소재·부품·장비 등 제조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

2019-09-06     박종면 기자

 

[현대해양]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수협은행에서 국내 소재·부품·장비 등 제조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인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4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내 Sh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 출장소를 방문해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 주식형 펀드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문 장관이 가입한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국내 소재·부품·장비 등 제조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로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상품에 가입하면서 일명 대통령 펀드로 알려져 정계, 스포츠계, 교육계 주요 인사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까지 전국적으로 가입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운용보수의 50%를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및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사용할 예정이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상품 가입 후 우리 제조업을 지원하는 의미하는 상품에 가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국민들께서 많이 참여해 우리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