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수협, 세명기독병원과 업무협약

[현대해양] 포항수협이 조합원 복지를 위해 세명기독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은 지난 9일 포항수협 2층 소회의실에서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과 포항수협 조합원 및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임학진 포항수산업협동조합장과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포항수협과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업무 협조를 통해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 세부사항으로는 포항수협 조합원과 직원 및 그 직계가족에 대해 비급여 항목의 20% 할인, 치과 보철료(비급여) 10% 할인, 개인종합검진비 20% 우대, 장례식장 사용료 50% 감액, 장례용품 30% 할인(상조 미가입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임학진 포항수협 조합장은 “오늘 이 협약을 통해 어업인들이 더 좋은 의료서비스와 할인혜택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