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수협·근해통발수협, 꽃게종자 방류 이어가

수산자원 증대 기대

2019-07-18     박종면 기자

[현대해양] 서산수협(조합장 김성진)과 근해통발수협(조합장 김봉근)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수산종자 방류에 나서고 있다.

서산수협과 근해통발수협은 지난 11일 태안군 신진도 인근 해역에 꽃게 수산종자 4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수년째 매년 해오고 있는 행사로 태안군, 수협중앙회, 어업인,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잘피 군락지에 방류했다.

수협 관계자는 이번 방류는 기후변화에 따른 꽃게 자원 감소로 어업인들의 소득이 줄어들고 있어 수산자원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