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수협, 미얀마 인력송출업체와 업무협약

미얀마 선원 선발해 어선에 공급

2019-07-18     박종면 기자

[현대해양] 구룡포수협(조합장 김재환)이 외국인 선원들의 안정적인 공급에 발 벗고 나섰다. 구룡포수협은 선원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지난달 7()구룡포교역(대표 김종주)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같은 협약은 그동안 송입업체에서 인수 받은 외국인 선원들의 이탈이 잦고 특히 출어를 앞두고 급여인상을 요구하는 등 선주들이 난감한 일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구룡포수협은 선원 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미얀마 노동부국장을 구룡포에 초청, 방안을 논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