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삼성중공업, 차세대 ‘스마트선박’ 연구에 머리 맞대
한국해양대-삼성중공업, 차세대 ‘스마트선박’ 연구에 머리 맞대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9.06.2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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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기술 개발 협력

[현대해양]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호진)는 24일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삼성중공업과 스마트ㆍ친환경 선박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관련 협동시스템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심용래 삼성중공업 연구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이호진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직무대리(왼쪽에서 네 번째)등 한국해양대 관계자들과 삼성중공업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심용래 삼성중공업 연구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이호진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직무대리(왼쪽에서 네 번째)등 한국해양대 관계자들과 삼성중공업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체결식에는 한국해양대 이호진 총장직무대리와 송재욱 해사대학장, 배병덕 한나라호 선장, 조선해양응용실증기술센터(MASTC) 김종수 센터장 등과 삼성중공업 김준철 조선소장, 심용래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삼성중공업은 한국해양대 실습선인 한나라호에 3억원 상당의 스마트선박 시스템인 'SVESSEL'을 기증하고, MASTC과 스마트ㆍ친환경 선박 기술 관련 산학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호진 한국해양대 총장직무대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 2학기부터 스마트 융합 전공과정을 시작한다”면서 “삼성중공업과의 업무 협약 체결로 스마트 선박 현장에서 다양한 전공영역이 합쳐져 산업화되는 과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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