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국내 서핑 매니아들에게 최고의 포인트로 알려진 제주도에서 대규모 국제서핑대회가 열린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주도 중문색달해변 일대에서 '2019 JEJU OPEN 'KOREA PRO SURF RANKINGS' International Surfing Contest가 개최된다.
서귀포시 서핑협회가 주최·주관, 대한서핑협회, 강원서핑협회, 해운대서핑협회, 부산서핑협회, 포항서핑협회, 무라사키스포츠, 서귀포수협, 삼다수, 행운엔터테인먼트, 한국콘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퍼들 특유의 젊음과 패기, 예술적 감성을 표방하는 패션, 음악, 디자인, 아트, 공연 문화 등을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핑 선수 등 8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마추어, 동호인 선수를 비롯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종목으로는 남.녀 숏보드 프로, 남.녀 롱보드 프로, 남.녀 숏보드 아마, 남.녀 롱보드 아마,남.녀 숏&롱 비기너, 내.외국인 혼합, 주니어 등 12개이며, 4~8명 1개조 토너먼트로 10-20분 내에 가장 우수한 실력을 보여주는 서퍼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참여를 원한다면 2019년 5월 10일 오전 9시~ 5월 30일 낮 12시 제주서프클럽 홈페이지(http://cafe.daum.net/Waveclub)를 통한 사전접수 또는 대회장 당일 접수를 하면된다.
참가비는 사전접수자 1인 \60,000, 당일접수 \70,000이며, 사전접수자에 한해서만 2박 숙박이 제공된다.
한편, 서퍼스 나잇 밴드 '사우스카니발' 공연이 진행되며 경품권추첨을 통한 당첨자에 한해 서핑보드, 슈트, 악세사리, 의류 등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위원장 : 이종우 (010-4096-0267)
대회 부위원장 : 이재훈 (010-9382-5604), 대회 사무국장 : 김명구 (010-5875-5772)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