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관리공단-화성시, 해면수산자원 회복 위해 '맞손'
수산자원관리공단-화성시, 해면수산자원 회복 위해 '맞손'
  • 김비도 기자
  • 승인 2019.06.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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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점농어 종자 25만마리 방류
▲ 점농어 방류 장면
▲ 점농어 방류 장면

[현대해양] 지난 3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경인사업센터는 경기도 화성시의 도리도, 국화도, 입파도 해역에 해면수산자원을 조성을 위해 점농어 종자 25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종자 방류에는 화성시 해양수산과 관계자를 비롯해 (사)한국수산종자산업협회 전남지회 등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기술센터, 백미리 어촌계장 등이 입회하였다.

FIRA 경인사업센터 관계자는 “이번 점농어 방류를 통해 서해안의 수산자원을 조성하여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다른 해면수산자원의 종자도 방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동 센터에서는 전복(자월도 4월 26일 14만7,229마리), 해삼(소청도 4월 17일 7만4,057마리, 백령도 남3리 4월 26일 113,716마리, 백령도 연지, 진촌 4월 2일 40만3,570마리), 개조개(안산시 육도 5월 9일 47만5,286마리)를 방류 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 조피볼락, 넙치 종자방류를 하여 지속적으로 경기·인천 연안의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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