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회장, 서울·경인지역 끝으로 ‘수협 조합장 간담회’ 마무리
임준택 회장, 서울·경인지역 끝으로 ‘수협 조합장 간담회’ 마무리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9.06.0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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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 일 7차례 전국 어업 현장 찾아

[현대해양]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제7차 조합장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임 회장은 5일 인천에서 서울·경인지역 조합장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챙기기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에서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임 회장은 상호금융 건전성 관리 바닷모래 채취 문제 어촌계 가입 완화 문제 등 시급한 대처가 필요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음을 지적하고 수협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각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관련 법령 개정이나 정부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부처에 적극 건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31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진행된 조합장 간담회는 60여 일 동안 총 7차례에 걸쳐 개최됐으며 이번 서울·경인지역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수협중앙회는 두 달 동안 건의된 내용이 어업 현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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