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해운·조선·물류 상생방안 모색 좌담회 개최
오는 12일 해운·조선·물류 상생방안 모색 좌담회 개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9.06.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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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로스쿨서 ESEL 아카데미 최고위과정 일환...경인지역업계 중진인사 대거 참석

[현대해양] 조선, 해운, 물류 업계 지도자급 중진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12일 19:30부터 22:00까지 고려대학교 CJ법학관 B1층 베리타스홀(B102)에서 ESEL 아카데미 해운·조선·물류·수산 최고위과정 공개 좌담회가 열린다.

ESEL(Evolving Society, Evolving Law) 아카데미는 고려대가 개설한 최고위과정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공유의 장을 마련해 업계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기에 금융 분야에 이어 올해 4월부터 2기 해운·조선·물류·수산 분야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해운·조선·물류·수산 최고위과정에는 유기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부산 서구동구), 김성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창원시진해구), 임상현 도선사협회장, 전작 한중카훼리협회 전무, 김영민 마샬아일랜드선박등록회 대표,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 정우영 광장 대표변호사, 이득홍 담박 대표변호사(전 서울고검장), 유병세 해양조선플랜트협회 전무, 김인현 고려대로스쿨 교수, 한종길 성결대 교수, 강병태 한국해양대 초빙교수(한국무역보험공사 전 부사장), 정중식 목포해대 교수 등 38명이 수강하고 있다.

ESEL 아카데미 공개 좌담회 일환으로 고려대 로스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부 주제발표, 제2부 지정토론, 제3부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유기준 국회의원이 좌장으로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이 “정기선 해운”에 대해, 김칠봉 대한해운 대표이사가 “부정기선 해운”을, 유병세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전무가 “조선업”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제2부에는 유 의원을 좌장으로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동원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이환구 흥하해운 고문, 권우석 한국수출입은행 본부장이 토론을 진행하며, 이어서 제3부에서는 지정토론자를 포함해 발표자들이 함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좌담회 이전 18:30분부터 19:30까지 베리타스홀 옆 리베르타스홀(B101)에서 만찬(뷔페)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02-3290-1298 혹은 esela@korea.ac.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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