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신임 사장에 문학진 전 국회의원
경기평택항만공사 신임 사장에 문학진 전 국회의원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9.06.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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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신임 사장
▲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신임 사장

[현대해양] 경기평택항만공사 제8대 사장에 문학진(65) 전 국회의원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3일 경기평택항만공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고려대학교 졸업, 한겨레신문사 기자를 거친 문 신임 사장은 청와대 정무수석실 정무비서관, 제17~18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문 신임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택항 관계기관, 민간, 학계, 언론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항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국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인력과 예산 등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신임 사장은 경영목표로 △신뢰받는 기관을 위한 과감한 경영혁신 △고객 중심 항만인프라 구축을 위한 과제 발굴 △효율적 인적자원개발 시스템 구축 △직원 고충 해결 및 효율적 업무환경 구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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