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해양쓰레기 수거 등 지역문제 해결에 나서
한국해양대, 해양쓰레기 수거 등 지역문제 해결에 나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9.05.25 0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선정

[현대해양] 한국해양대학교는 최근 부산시가 주관하는 '2019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부산시가 부산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공헌을 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 수중정화 봉사활동 모습
▲ 수중정화 봉사활동 모습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국해양대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7,000만 원을 부산시로부터 지원받아 ‘지역사회 및 해양산업 발전 견인’을 목표로 영도구청 및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해양쓰레기 실태현황 조사 및 대응방안 수립 △해양쓰레기 및 해양문화 세미나ㆍ워크숍 개최 △해상낚시관련 환경ㆍ안전교육 △연안ㆍ수중정화 활동 △영도 낚시관광산업 설문조사 및 DB구축 △지역사회 상생ㆍ협력사업 운영 및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형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해양관련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