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24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개최
오뚜기, 제24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개최
  • 정해원 기자
  • 승인 2019.05.24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대의 가족요리 축제, "요리를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 구현"
요리 경연 수상자에게 총 1,2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이 전달됐다.
요리 경연 수상자에게 총 1,2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이 전달됐다.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지난 11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4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해마다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 간 화합과 추억을 만들어가는 국내 최대의 가족요리 축제다.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특별히 요리 전공자 부문의 경연도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가족 100팀과 요리 전공자 부문 50팀, 모두 150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우리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요리대회 참가비와 행사를 주최한 오뚜기의 출연금을 더해 총 600만 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이 돈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인 오뚜기 상의 영예는 김현용 가족이 차지해, 500만 원 상당의 주방가전 교환권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또 으뜸상 2가족, 사랑상 3가족 등 총 6가족에게 1,2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 교환권이 전달됐다.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의 참여 가족이 밝게 웃고 있다.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의 참여 가족이 밝게 웃고 있다.

요리 전공자 부문에는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안주현 학생팀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장학금 300만 원이 주어졌다. 또 우수상과 장려상에 장학금 200만 원과 100만 원이 각각 전달됐다. 이밖에 행운상 1팀에게는 300만 원 상당의 홍콩 여행 상품권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석한 ㈜오뚜기 관계자는 "요리를 통해 가족 간의 화목과 밝은 사회가 구현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오뚜기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