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연수원-해군, 전역군인 지원 위한 MOU 체결
해양수산연수원-해군, 전역군인 지원 위한 MOU 체결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9.05.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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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면허취득교육 개설

[현대해양]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해군 전역군인의 해운분야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군 전역(예정)장병의 해운분야 취업 지원 방안을 일률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해기능력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정 개설, △직업능력 개발 교육과정 개설, △해양 관련 행사지원 등을 위해 추진됐다.

▲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해군 현역 및 전역군인의 해운분야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해군 현역 및 전역군인의 해운분야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앞서 연수원은 해군본부 및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협력하여 해군 전역(예정)장병 25명을 대상으로 해군면허취득교육(5급 항해)을 개설한 바 있다. 교육기간은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연수원 합숙과정으로 시행중이다.

이동재 해양수산연수원장은 “해군 전역군인의 함정 승무 경력이 사장되지 않고 해운산업분야로 진출하는데 연수원이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해군에게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해기 인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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