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전문 방제기술 지원단 창단식 개최
해양환경공단, 전문 방제기술 지원단 창단식 개최
  • 정해원 기자
  • 승인 2019.05.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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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과의 유기적 소통을 통한 현장지원체계 확립
해양환경공단 전문방제기술지원단 창단 워크숍
해양환경공단 전문방제기술지원단 창단 워크숍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6일 해양환경교육원에서 'KOEM 전문 방제기술 지원단(이하 지원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전국 각지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단의 숙련된 방제 전문가들을 모아 전담조직으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및 특수유형 사고에 대한 전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창단했다. 

지원단은 해안방제, 유류이적, 긴급구난, HNS 대응, 폐기물 관리, 방제비용 산정 등 6개 분야의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사고 발생 즉시 현장과의 유기적 소통을 통한 현장지원체계 확립과 방제조치 실행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사고 초기 대응 및 현장지휘소 설치·운영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해안방제 및 긴급구난과의 연계 활용 방안 등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환경 및 재난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고도화된 방제기술과 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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