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가봉 정부대행검사권 수임
한국선급, 가봉 정부대행검사권 수임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9.05.1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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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임국 총 80개로 늘어
▲ 한국선급 사옥
▲ 한국선급 사옥

 

[현대해양]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최근 아프리카 가봉 해사청(International Ship Registry of Gabon)으로부터 국제협약에 따른 선박검사 및 증서발급 서비스에 대한 정부대행검사권을 위임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R은 가봉 국적선박의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국제선박톤수측정협약(ITC), 국제만재흘수선협약(ICLL), 해사노동협약(MLC) 등에 대한 검사ㆍ심사 및 관련 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KR은 새로이 가봉이 추가되면서 정부대행검사권 수임국이 총 80개국으로 늘었다.

한편, 가봉은 아프리카 서부, 적도 아래 남대서양에 인접한 국가로, 정식명칭은 가봉 공화국(Gabonese Republic)이다. 인구는 약 210만명, GDP는 146억 2,288만 885.7달러(2017년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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