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해군, 신속한 환경오염 초동조치 위해 '맞손'
KOEM-해군, 신속한 환경오염 초동조치 위해 '맞손'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9.05.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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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심승섭)과 해양환경 오염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심승섭)과 해양환경 오염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해양] 바다의 재난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해군과 해양환경공단이 손을 잡았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심승섭)과 해양환경 오염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과 권혁민 해군 참모차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양재난 대비 공동대응 및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합동훈련과 방제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군항 내 공단 방제장비와 물자를 배치하며 기타 해양재난 예방 및 공동대응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양 조직은 실질적인 상호협력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세부적인 협력범위 및 일정 등을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박승기 KOEM 이사장은 “앞으로도 해군과 연계 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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