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산하기관, 다채로운 행사 추진
[현대해양] 올해 어린이날 연휴동안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곳곳에서 진행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산하기관(국립해양박물관, 국립등대박물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금)부터 5월 6일(월)까지 가족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그 동안 해양수산부 등은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해양문화행사를 기획,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행사를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 연휴 동안 나눠져 추진된다.
먼저, 해양수산부는 5월 4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신세대 가족 수산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가족들이 함께 수산물 퀴즈쇼, 수산물 직접 만들기 등 수산물 체험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우리 수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산물 소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등대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의 산하기관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4일 국립해양박물관은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박람회 형식으로 기획해 다양한 해양교육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4일 해양생물자원관에서는 클레이 만들기, 마술쇼 등이 진행된다.
5일 국립등대박물관에서는 세계항로표지의 날 제정을 기념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등대해양문화 체험기회가 마련되며, 수산과학관에서는 과학관을 방문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3D체험안경 등 다양한 선물증정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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