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어촌·어항개발과 해양레저산업 상생 방안 포럼' 개최
오는 9일 '어촌·어항개발과 해양레저산업 상생 방안 포럼' 개최
  • 김비도
  • 승인 2019.05.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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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경기국제보트쇼 관람 및 보트투어 체험 기회 제공

[현대해양] 최근 어촌뉴딜300사업 등 어촌·어항 개발이 급물살을 타면서 국민 스포츠로 부상한 해양레저 관련 산업도 전국의 어촌·어항 곳곳에 접목되고 있다. 이 가운데 어촌·어항개발 관리, 이용주체들 간의 현안 문제들에 대한 공유와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오는 9일 10:00부터 13:00까지 고양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회의실 212호에서 '어촌·어항 개발과 해양레저산업 상생방향'이라는 주제로 KIBS포럼이 개최된다.

아시아 최대 해양레저산업 박람회인 '경기국제보트쇼2019' 개막식 전 프로그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경기도,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시 해운대을)이 공동 주최, 현대해양·베토(Beto)가 주관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농어촌공사, 수협중앙회, 한국마리나협회, 어촌체험마을연합회, 한국수산정보콘텐츠협회가 후원한다.

윤준호 의원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 중진인사 및 지자체 공무원, 업계관계자, 어촌 주민, 일반인 등이 참석해 어촌개발과 해양레저산업의 상생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환영사, 축사에 이어 4개의 주제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제1주제발표는 '정부의 어촌뉴딜300과 어촌어항개발 사업'에 대해 권준영 해수부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 부단장이, 제2주제발표는 '어항 일부의 마리나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사례'에 대해 김화연 신화마린 대표가 진행한다.

권영환 어촌체험마을연합회 회장이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어업인의 입장 및 수산항 상생사례'에 대해 제3주제발표를,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관광문화연구실장이 '국내 해양레저산업 현황과 방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류청로 전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을 좌장으로 안익성 항도ENG 사장, 정상호 (주)왕산레저개발 대표이사, 남광훈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어항 재생사업 추진지원단장, 홍성현 해수부 해양레저관광과 사무관이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참석자들에 한해 중식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14:00부터 경기국제보트쇼2019 개막식 및 보트쇼 참관이 진행된다. 이후 선착순 60명에 한해 아라마리나 팸투어 및 보트투어가 진행되니 희망자는 현대해양·베토(Beto) 전화 02-2269-6114 혹은 이메일 (hdhy@hdhy.co.kr)로 요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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