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안전전담 조직 확대·개편
BPA 안전전담 조직 확대·개편
  • 현대해양
  • 승인 2019.04.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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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실 사장 직속으로, 안전 분야 등 13명 인력 확충

[현대해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안전항만 실현을 위해 전문 인력을 강화하고, 전담조직을 확대·개편했다.
 

BPA는 ‘안전경영 최우선’ 방침에 따라 지난해 12월 신설한 운영본부 소속의 '재난안전부'를 사장 직속의 '재난안전실'로 확대·개편하여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업보건, 항만 근로자 안전, 시설물·공사현장 등 안전 전반의 총괄·관리 기능과 조직이 강화됨으로써 BPA는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안전사고 및 재난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PA는 또한, 2019년 공공기관 수시 인력 증원 과정에서 안전 분야 인력을 포함하여 13명의 추가 정원을 확보해 항만안전·재난 및 현장관리, 건설현장·시설물 안전 점검 강화, 4차 산업 기술 활용 사고 예방(R&D) 등의 업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남기찬 BPA 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소속 임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항만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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