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자회사 울산항만관리(주) 사장 공개모집
울산항만공사, 자회사 울산항만관리(주) 사장 공개모집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9.04.2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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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자회사인 울산항만관리(주) 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울산항만공사 사옥
▲ 울산항만공사 사옥


울산항만관리(주)는 항만보안·시설관리의 전문성, 효율성을 위해 UPA가 100% 출자해 전년 12월 18일 설립한 회사로, 현재 전체 직원은 116명이며, UPA 1급 실장이 한시적으로 파견 근무하고 있다.

울산항만관리(주)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22일 임원추천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세부 모집방법, 절차 및 일정 등을 확정했다.

사장 선임과 관련하여 4월 29일부터 약 2주간 공고 및 지원서를 접수한다. 자격요건은「경비업법」제5조와 「총포화약법」제13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최고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제시 능력, 해당분야 관련 지식과 경험,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건전한 윤리의식 등의 요건을 갖춘 자이다.  

오는 5월 13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5월 21일경 3배수를 울산항만관리(주) 이사회에 최종 후보자로 추천하면 이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사장이 임명될 예정이다.

UPA 관계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조속히 임명절차를 마무리하여 자회사가 운영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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