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소년단, 해군참모총장에 '장보고대기장' 수여
해양소년단, 해군참모총장에 '장보고대기장' 수여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9.04.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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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정호섭)은 지난 23일 계룡대에서 제33대 해군참모총장 심승섭 대장에게 연맹 최고 권위의 상징인 장보고대기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 정호섭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총재를 비롯해 최영섭 고문, 오세경 사무총장 등 5명, 해군참모총장 및 해군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정호섭 총재는 "심 참모총장은 국가 해양안보를 위해 헌신하면서, 특히 청소년 해양의식 함양은 물론, 우리 연맹 발전에 기여한 바가 지대하기에 장보고대기장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심승섭 참모총장은 "해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해양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의 선봉장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정호섭)은 지난 23일에 충남 계룡대에서 제33대 해군참모총장 심승섭 대장에게 연맹 최고 권위의 장보고대기장을 수여하였다.
▲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정호섭)은 지난 23일에 충남 계룡대에서 제33대 해군참모총장 심승섭 대장에게 연맹 최고 권위의 장보고대기장을 수여하였다.

 

 ‘장보고대기장’은 연맹 발전을 위하여 지대한 공로가 있는 지도자 또는 대외 인사, 단체와 국제관계에 획기적인 공로가 있는 대외인사 및 외국인에게 주는 연맹 최고 등급의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영삼 전 대통령, 엄현성 전 해군참모총장, 세계해양소년단연맹 5개 회원국, 한국청소년개발원 원장, 청소년 관련 단체 및 단체장 등 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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