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어획량을 축소 기재한 중국어선이 나포됐다.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여기동)은 지난 22일 오후 8시 40분 제주도 비양도 서쪽 약 72㎞ 해상에서 중국 유망어선 1척(58톤급)을 제주항으로 압송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허가된 할당량보다 더 많은 조업을 하기 위해 22일 어획량(삼치) 1,046kg 중 21kg만 조업일지에 적었다. 1,025kg을 누락한 것.
여기동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의 어업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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