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분야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해양수산 분야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 김비도 기자
  • 승인 2019.04.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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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진대회...대상에 장관상, 300만원 수여

[현대해양]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정부가 민간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부산·인천· 여수광양· 울산 4대 항만공사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5개 산하 기관과 공동으로 ‘제6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의 미래를 부탁해(海)! 당신의 상상력을 발휘해(海)!’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돼 왔다.

경진대회의 공모분야로는 △해양수산 정보를 이용하여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실제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사례를 제출하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이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4월 17일(수)부터 6월 14일(금)까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contest)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대상 1편(해양수산부장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편(각 200만 원), 우수상 3편(각 100만원)을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김자영 해양수산부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제품이나 서비스,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기 바라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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