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해양수산 예비창업자 지원사격 나서
KIOST, 해양수산 예비창업자 지원사격 나서
  • 최정훈기자
  • 승인 2019.04.0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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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선정

[현대해양]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김웅서)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분야 예비창업자들에게 약 1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가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 분야와 4차 산업 분야로 중 4차 산업 분야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KIOST는 에너지, 신소재, 스마트 팜 등 해양수산 분야에서 예비창업 팀 20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KIOST는 5월 중 예비창업 팀을 선정하여, KIOST가 보유한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활용하여 멘토링, 창업 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에서 운영 중인 ‘해양 신산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사격에 가세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웅서 KIOST 원장은 “조선, 해운, 수산 등 국가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산업들의 기반이 바다인지라 해양수산 분야의 기술창업 활성화 및 기술혁신이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에 크게 기여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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