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2018연도대상 시상식 및 2019전진대회’ 열어
수협, ‘2018연도대상 시상식 및 2019전진대회’ 열어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9.04.0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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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대상 완도금일수협 김세훈·수협은행 경남지역금융본부 이상구 씨 수상
4일 열린 수협보험 2018연도대상 시상식 및 2019전진대회에서 완도금일수협 김세훈·수협은행 경남지역금융본부 이상구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4일 열린 수협보험 2018연도대상 시상식 및 2019전진대회에서 완도금일수협 김세훈·수협은행 경남지역금융본부 이상구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해양] 수협보험이 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 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 회원조합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연도대상 시상식 및 2019 전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보인 조합과 임직원에게 시상하고 올해 목표달성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인부문에서는 완도금일수협 김세훈씨와 수협은행 경남지역금융본부 이상구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은 완도금일수협, 서귀포수협, 통영수협, 제주어류양식수협, 수협은행 김해삼계지점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수협보험 전체 공제료 실적은 전년 대비 483억원 증가한 8,158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보장성공제 실적은 전년 대비 41억 원 증가한 1,696억 원을 나타냈으며, 저축성공제 실적 또한 전년에 비해 442억 원 증가한 6,462억 원을 기록했다.

수협보험 ‘2018 연도대상 시상식 및 2019 전진대회’에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수협보험 ‘2018 연도대상 시상식 및 2019 전진대회’에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연도대상 시상식 후 올해 사업추진계획 보고와 슬로건 공포식 등 전진대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수협보험은 올해 중점 사업추진전략으로 수익 중심 경영을 통한 내실 있는 보험회사로의 도약을 제시하고 2019 슬로건인 ‘All In Power 2019’을 발표했다.

임준택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시 한 번 공제사업이 비상하는 한 해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수협보험은 올해 수익성 개선 노력을 통한 수익 증대에 총력을 기울여 모든 부문에서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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