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때문에 갯벌이 사라지고 있어요.”
"개발때문에 갯벌이 사라지고 있어요.”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9.04.01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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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어린이 그린리더십 프로그램 영종도 갯벌 방문

[현대해양] 환경재단(이사장 최열) 어린이환경센터는 1일부터 19일 17시까지 습지탐사 프로그램인 ‘2019년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 1차에 참여할 초등학교4~6학년 40명을 모집한다.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이번 과정은 27일 인천 영종도갯벌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여러 개발 계획에 따라 매립이 진행되어 사라져가는 갯벌을 직접 탐사하면서,갯벌의 소중함과 갯벌 생물에 대해 생각해보는 습지탐사의 기회를 갖는다.

‘2019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습지’라는 주제에 맞춰 전국의 대표 습지를 탐사한다.인천 영종도갯벌,세종 장남평야,대구 달성습지,안산 갈대습지 등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차수 별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 어린이그린리더십 과정’ 1차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오는 19일 17시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02-2011-4345)로 하면 된다.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 습지 및 생태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노력을 살펴보고,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그린리더 8명에게는 환경재단상이 수여되고, 해외 연수 특전이 제공된다. 어린이 그린리더십과정은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 코카-콜라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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