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보험, 연도대상 시상식 및 전진대회 개최한다
수협보험, 연도대상 시상식 및 전진대회 개최한다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9.03.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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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수협보험은 다음달 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지난해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해 사업 계획 공유와 목표 달성을 다짐하기 위한 2018 수협보험 연도대상 시상식 및 2019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수협보험 전체 공제료 실적은 2017년보다 483억원 증가한 8,158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보장성공제 실적은 2017년 대비 41억원 증가한 1,696억원을 나타냈으며, 저축성공제 실적 또한 2017년 대비 442억원 증가한 6,462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공제사업의 연이은 실적 상승은 수협은행과 회원조합의 순익 향상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협은행 당기순이익 2,303억 중 공제사업을 통한 수익은 전체의 2.2%인 51억원을 차지했으며, 회원조합 전체 당기순이익 1,333억원 중에는 26.2%인 349억원을 차지했다.

수협보험은 이번 연도대상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높은 실적을 기록한 연도대상 수상자 2명을 포함한 단체부문 46개 수협과 개인부문 48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실시해 이들을 격려하고, 고객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 등 사업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해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공제보험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축하와 화합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하는 행사이므로 오는 4일 많은 임직원의 참석으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19년 다시 한 번 공제사업이 비상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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