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올해부터 새어업인像 수상자 24명으로 늘려
수협, 올해부터 새어업인像 수상자 24명으로 늘려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9.03.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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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지도자 대상 포상 확대

[현대해양] 수협중앙회가 올해부터 새어업인상(像) 수상자를 늘려 수산업과 조합 발전에 공헌하고 어업인의 권익과 소득 증대에 헌신적인 노력을 보인 어촌 지도자들에 대한 포상을 확대한다.

기존 분기별 4명씩 매년 16명을 대상으로 수여하던 새어업인상(像)을 올해부터 분기별 6명씩 총 24명에게 수여한다.

수협은 지난 25일 2019년 1분기 ‘새어업인像’ 시상식을 열고 6명의 수상자를 대상으로 표창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상자는 죽왕수협 박재근 어촌계장, 서산수협 김충환 어촌계장, 나로도수협 고영필 어촌계장, 대형기선저인망수협 김삼용 비상임이사, 제주시수협 한경호 어촌계장, 서귀포수협 강명선 어촌계장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시상자들은 ▲금어기 불법어업 단속을 통해 바다환경 보전과 어촌 소득증대에 기여 ▲김 양식 불법 무기산 근절지도를 통해 대국민 안전먹거리 제공 ▲종자방류와 해적생물 구제사업을 실시하여 마을어장 황폐화 방지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위원장으로서 꾸준한 어장환경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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