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최근 인천항만공사 임직원을 사칭하여 공사와 계약거래에 있는 업체에 금융상품 가입을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해 유사피해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업체 및 거래업체에 해당 내용을 전파하고 각별한 주의 당부,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IPA 감사팀장은 "공사 임직원은 임직원 윤리 및 행동강령에 따라 금융상품 가입 및 계약 권유 등과 같이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청탁, 알선 등의 비윤리적, 불법적 행위는 할 수 없으며, 공사 직원은 어떤 경우에라도 이 같은 요구는 하지 않는 바, 공사 관련 업‧단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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