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수협 조합장 퇴임식 열려... “밖에서 수협 발전에 힘쓸 것”
여수수협 조합장 퇴임식 열려... “밖에서 수협 발전에 힘쓸 것”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9.03.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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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여수수협(조합장 김형주)은 제20대, 제21대 김형주 조합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지난 1일 여수수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재성 전남도민행복소통실장, 장인식 여수해양경찰서장, 이광일 전남도의원을 비롯 전·현직 임, 대의원과 어촌계장, 수산관계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 여수수협(조합장 김형주)은 제20대, 제21대 김형주 조합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 여수수협(조합장 김형주)은 제20대, 제21대 김형주 조합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김형주 조합장은 퇴임사에서 “6년 10개월의 임기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조합장으로 열심히 뛰며 행복했고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며, “비록 조합장직을 떠나지만 여수수협 발전을 위해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에는 여수수협 사상 최초로 위판고 2000억원을 기록했고 전국 수협 최초 당기순이익 103억원을 실현하며 위판고 3년 연속 전국 1위, 당기순이익 4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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