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2일 제15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개막
오는 4월 22일 제15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개막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9.03.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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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수 바이어 초청...비즈니스 기회

[현대해양] 제15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Seoul Seafood Show 2019)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사)한국수산회 주최, 비투엑스포 주관으로 열린다.

▲ 지난해 열린 제14회 서울수산식품전시회 전경
▲ 지난해 열린 제14회 서울수산식품전시회 전경

20개국 200개 업체, 350개 부스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초청, 관세청 수출상담, 컨퍼런스, 세미나, 신제품 시연회, 각종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 137업체 228부스, 해외 44업체 53부스가 참여했으며, 부대행사(바이어 상담장, 이벤트 행사장, 요리대회장 등) 69부스, 총 1만7,183명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다녀갔다.

이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국제인증전시회로 국내 수산식품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하며 정보교류, 비즈니스 상담거래, 새로운 트렌드를 구축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시회 중에 열리는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는 수산물유통업종사자, 수산업종사자, 수산물정책입안자, 수산무역종사자, 수산물구매자, 언론종사자, 식품영양사, 냉동·냉장관련종사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통한 산업경쟁력 향상 △경쟁력을 가진 국내 고부가가치 수산제품의 거래 기회 확대 △수출 시장 다변화를 통한 국내 업체의 자생력 강화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국내 업체의 자생력 강화 △세계 유수 바이어 초청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 등이 전망된다.

전시품목으로는 수산물(어패류, 선어, 수입수산물), 수산가공품(냉장·냉동품, 조미가공품, 염장식품, 건조식품, 구이제품, 어묵·해조류, 씨푸드 스낵, 통조림, 초밥, 회 관련 식품), 기타식품(간장·어장, 와사비, 소금, 식품첨가물, 주류 및 음료, 프렌차이즈), 수산기자재(수산물가공기기, 포장·보관장치, 물류기기, 냉동·냉장기기, 양식기자재), 급식기자재(식품위생관리기기, 주방·요식기기, 식품보존기술, 식품검사분석기, 안전바닥재, 식품관련 IT), 콜드체인(저온유통, 냉장·냉동업, 냉장·냉동기기, 냉장·냉동시스템), 수산관련홍보(수산정책홍보, 지자체홍보관, 어촌어항홍보), 인증제품(할랄식품, ASC 인증식품, 코셔 인증식품, MSC 인증제품)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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