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가능 법적 근거 마련하겠다”
[현대해양]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 제8대 회장에 이기진 경남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사)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회장 김호연)는 7일 대전 레전드호텔 사파이어홀에서 2019년도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기진 한국자율관리어업 경남연합회장(욕지산내공동체)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이기진 후보는 대의원 총 55명 가운데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임원 선거에서 24표를 얻어 20표를 얻는데 그친 강원보 후보(울산연합회장)를 누르고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당선자는 “연합회 예산이 많이 삭감됐다”며 “자율관리어업연합회가 지원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만들어 어업인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회장 임기는 2년이며 회장 이·취임식은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자율관리어업연합회는 이날 임원 선거에 앞서 감사보고를 갖고 2018년 결산안과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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