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한·중 FTA 수산업대책위원회 개최
수협, 한·중 FTA 수산업대책위원회 개최
  • 현대해양
  • 승인 2012.11.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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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지난달 17일 10층 회의실에서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을 비롯 지역 및 업종대표 조합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FTA 수산업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중 FTA 협상개시 선언(5.2)과 3차에 걸친 협상을 진행된 시점에 그동안 정부의 수산분야에 대한 대응결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듣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한·중 FTA 수산업대책위원회 차원에서 실시한 중국 수산현장 조사내용의 공유와 FTA 대응방안과 대책을 논의했다.

발표자로 참석한 농림수산식품부 조재호 국제협력국장은 현재 3차까지 진행된 한·중 FTA협상에 대해 그동안의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앞으로 대응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그동안 수산현장에서 한·중 FTA 협상대응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토대로 협상대응에 임할 것”이라고 말하며, ▲민감품목군의 비중 최대화 ▲민감품목군 내 다양한 양허방식을 허용한 민감성 보호 장치 마련 ▲불법조업문제와 관련한 FTA 차원의 논의 추진 ▲무역장벽을 개선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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