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9년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 추진
경남도, 2019년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 추진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9.03.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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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어가와 수산전문 후견인 1:1 약정 체결식 개최

 

[현대해양]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는 신규 창업어가와 수산전문 후견인간의 1:1 약정 체결식을 지난달 27일 가졌다.

이번 약정은 수산업 경영 경험이 부족한 신규 창업 어가의 안정적인 영어 정착을 돕기 위한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는 창업어가 15가구(창원1, 통영4, 사천1, 거제4, 고성2, 남해3)를 선발하였다.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은 귀어업인 또는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된지 3년 이내인 창업어가를 선발해 선도우수경영인, 수산 신지식인, 수산분야 퇴직공무원 등의 수산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후견인들과 1대1로 연결한 뒤 양식기술, 경영 정보, 어업동향 등의 어업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컨설팅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선도우수 경영인 등 수산업 전문가들이 직접 창업어가를 방문해 기술 지원하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창업어가를 지원하는 후견인에게는 기술지원 소요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영학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장은 “창업어가에 대한 경험 많은 선도우수경영인 등 후견인의 컨설팅 지원은 빠른 시일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어가가 고소득 어업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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