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인재개발원, 25일부터 어촌개발 및 어촌관광사업지도자 과정
해양수산인재개발원, 25일부터 어촌개발 및 어촌관광사업지도자 과정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9.02.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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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6차산업화에 따른 소득증대 및 관광 활성화 방안 등 제시
해양수산인재개발원
해양수산인재개발원

[현대해양]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지승길)은 희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어촌개발 및 어촌관광사업 지도자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어촌개발 및 어촌관광사업 지도자 과정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교육인정 21시간)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본원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어촌 관광 동향 및 관련 법규의 이해 △어촌의 6차산업과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물 유통 생산 및 품질관리 △어촌변화 성공사례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리더의 역할 등 8개 과목으로 어촌 개발, 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소득증대 등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승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 “어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설계를 통해 미래 어촌의 변화를 대비하면서 어촌지역 개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것은 해양수산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전화 051-720-77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13일 수산업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산혁신 2030계획’에서 매년 50개소의 어촌 정주여건 개선 사업, 공익형 직불제 도입과 관광특화 마을 개발 등 어촌 재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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